에베소서(07) 4:1-16 부르심의 합당한 삶 - 하나됨과 다양성
'하나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사랑의 관계로 하나 되는 것이 구원이고, 생명이며, 진리이고, 유토피아, 천국이며,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것이며, 하나님의 본질이고, 사람의 본질이기도 하다.- 영적, 초월적, 신앙적, 영원의 관점에서도 중요하고, 인간적, 일상적, 제한적, 경험적 관점에서도 중요하다.- 신앙 생활 할 때, 교회 안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침에 눈을 떠서 물을 먹을지, 화장실을 갈지 결정할 때조차도 '하나됨'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만큼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관계'를 중요하게 여길 때에만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 되라고 권면한다.[엡 4:1-3]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갇힌 몸이..
요한복음(48) 17:10-19 세상 안에서 세상과 구분되는 방법 - 관계
신앙 생활을 하면 할수록, 신앙을 알면 알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신앙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만약 신앙이 삶의 규범이나 지침,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수단이라면, 훨씬 쉬웠을 것이다.- 목적이 분명하고, 관심 대상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현재(관심 대상)가 좀 더 나아지기(목적)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신앙은 목적도 관심 대상도 불분명하다.- 목적은 '관계'인데, 관계는 추상적인 개념이다.- 관심 대상도 제한적인 현재가 아니라, 태초부터 종말까지 전부이다. 모든 시간이다.왜 그러냐면, '진리'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보편적이어야 한다.- 모든 시대, 모든 문화, 모든 계층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이것이 진리가 진리되는 결정적인 특징이다.그렇기 때문에 모순과 역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