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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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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08) 4:17-32 새 사람을 입으라. - 자유로운 말의 양면성 본문의 키워드는 '자유'와 '말'이다.- 그래서 제목을 '자유로운 말'이라고 지었다.그런데 '자유로운 말'에는 양면성이 있다.- 엄청 좋기도 하고, 엄청 나쁘기도 하다.자유롭게 말하는 것은 사람의 근원적인 욕구 중 하나이다.- 언론의 자유는 헌법에서도 보장하는 기본권이다.- 사람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필수적이다.게다가 특히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에도 필수적이다.- 자유롭게 말할 수 없다면, 그래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없다면, 서로를 절대로 알 수 없고, 관계는 필연적으로 파괴된다.- 여기서 말하는 관계 파괴는 분열되어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썩은 채로 굳어져버리는 것을 말한다.- 모여있기는 하지만, 아무도 생동하지 않는다.- 죽은 채로 앉아만 있는 것이다.- 어떤 장면을 생각하며 말하는지 충분히..
에베소서(06) 3:14-21 하나님만의 독보적인 능력 - 사랑의 능력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 4: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표현하는 단어 중에 하나지만, 그 중 가장 근원적인 단어이다.- 이에 누구도 반박하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한 다른 표현은 모두 사랑에 종속된다.그런데 하나님을 표현하는 두 번째 단어가 있다.- 공의 혹은 정의이다.- 잘못된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표현한다.- 그런데 그 심판의 정도가 너무 심각해서, 사람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보고 두려움, 공포, 거리감, 경외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여버리시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아나니아와 삽비라이다.- 그들은 잘못이 밝혀지자 즉사했다. - 이것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실제 모습이다.그래서 ..
요한복음(24) 8:31-47 자유에 대한 망상을 고쳐주시는 예수님 만약 우리에게 영생불사, 전지전능이 생겨서 완전한 자유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과연 만족할까?- 그래서 원하는 것을 다 갖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가장 높은 권력을 얻어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존경과 찬양을 받는다면, 만족할까?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바라며 투신하지만, 실상은 자유가 만족을 주지 못한다.- 그 삶은 마치 개미 세계에 혼자 떨어진 사람 같다.- 사랑, 존경, 찬양을 받으면 처음에는 엄청 만족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루해질 것이다.- 너무나 큰 수준 차이 때문에, 누구와도 공감하며 관계 맺을 수 없을 것이다.- 누구를 봐도, 개미 이상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개미에게 사랑받는 것이 과연 좋을까?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자유를 주어 관계를 맺으며 영원토록 산다면, 만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