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11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도행전(23) 11:1-30 복음 중심의 전환 -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본문은 마치 관절과 같은 역할을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관절만으로는 너무 연약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몸을 이루는데 뼈가 더 중요해 보인다.- 그러나 관절이 없으면 뼈는 움직일 수 없다.- 뼈와 뼈 사이를 관절이 적절하게 연결시켜줘야 뼈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본문도 중요해보이지 않는 몇 가지 사건이 나열되어 있다.- 베드로의 해명, 안디옥에서의 이방인 전도, 바나바의 등장, 바나바와 바울의 동역, 기근 예언과 예루살렘 구제 사건이 단편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각 사건의 분량도 짧고, 그러다보니 의미있는 메시지도 없다.- 그래서 본문이 왜 있는지 의문이 든다.예를 들어,- 베드로의 해명은 10장의 요약, 반복이다.- 안디옥에서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도 고넬료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