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도행전(07) 4:1-22 룰 브레이커이신 예수님 - 박해와 부흥의 관계 먼저 말할 것은, 이번 본문은 논증이나 설명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수님이 왜 그리스도신지 논증하지 않으며, 어떻게 기적이 일어났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이는 2장의 방언을 통해서, 그리고 3장에서 기적을 통해서 충분히 제시되었다.- 더 말할 필요가 없다.대신 상황을 담담히 보여주기만 한다.- 사도들이 붙잡히는 상황, 그럼에도 5000명이 믿는 상황, 대제사장이 사도들을 심문하는 상황, 사도들이 담대히 증언하는 상황, 대제사장이 사도들을 경고하고 위협하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증언하는 상황,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상황 등이다.- 사건들의 인과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기보다 사건 자체만 간략하게 서술하고 지나간다.- 그래서 이야기만 보면 핵심적인 메시지를 찾기가 어렵다.-.. 요한복음(44) 15:18-16:4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세상의 반응 - 미움 상식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으로 반응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호의로 다가오는 사람에게는 호의로 반응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지만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랑 받기 위해서이다.- 사랑하면 사랑 받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아무도 미움 당할 것을 기대하며 사랑하지 않는다.그런데 본문은 반대로 말한다. 사랑하면 미움 당한다고.- 그러면서 예수님 자신을 대표적인 예로 드신다.[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예수님은 평생을 세상을 사랑하셨지만,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많이 미움 당하셨다.- 따라서 사랑하면 미움 당하는 과정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관찰해야 한다.예수님은 명실공히 사랑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