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한복음(51) 18:12-27 예수님을 각각 세 번 인정하는 예수님과 부정하는 베드로2 이제 예수님은 끌려가 신문을 받는다.- 대제사장 안나스에게 신문을 받으시는데, 끝까지 기죽지 않으신다.- 입 바른 소리 하다가 맞기까지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신대로 말씀하신다.반면에 예수님을 따라 신문 장소까지 간 베드로는 기가 죽어 찍 소리도 못한다.- 문지기 하녀에게, 사람들에게, 대제사장의 종에게조차 바른대로 말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예수님과의 관계를 부정한다.- 완전히 무기력한 모습이다.지난 본문에서 이 둘의 차이를 욕구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예수님은 모든 욕구가 채워졌기 때문에, 최상위 욕구인 관계 욕구를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관계 욕구에 따라, 하나님과 그리고 제자들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투신하셨다.- 그 결과 육체적, 정신적 위협에 빠지게 되시지만, 끝까지 관계를 지켜내신.. 이전 1 다음